에어드랍이란?
코인 에어드랍(Airdrop)이란 코인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최근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논란으로 언론에서 종종 나오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에어드랍은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한 이들에게 보상을 하는 좋은 이벤트인데 언론에서는 부정적으로 다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에어드랍은 적은 노력, 저위험 고수익이 보장되는 최고의 부업입니다. 하루 잠시 짬을 내 일년에 최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벌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에어드랍으로 1300만원 정도 수익을 봤습니다. 퇴근하고 마우스 클릭 몇 번하는 노력에 비해 정말 큰 보상입니다. 에어드랍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한 훌륭한 마케팅 수단으로 코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사용자들을 초기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발전에 기여한 참가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에어드랍을 실시한 주요 프로젝트들을 보면 업비트에도 상장된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등이 있고 NFT 플랫폼 블러($BLUR),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 DYDX($DYDX)가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플랫폼을 사용하기만 해도 백만원 이상의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에어드랍이 큰 수익이 된다는 걸 알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프로젝트들의 에어드랍 기준도 올라가고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암호화폐 블록체인은 발전하고 있는 초창기 단계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크고 에어드랍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겁니다. 또한 에어드랍 참여자들이 많아졌다고 해도 전체 기준에서 보면 에어드랍에 참여자는 극소수입니다. 이러한 세계가 있다는걸 알고 참여하기만 해도 코인 상위 0.1% 코인러입니다. 최고의 부업인 에어드랍 지금부터라도 하루라도 빨리 참여해야 합니다.
에어드랍 얼마나 벌 수 있을까?
2022년은 비트코인 빙하기였습니다. 비트코인은 6만달러에서 1만5천달러까지 곤두박질 쳤고 20토막 30토막 난 알트코인도 흔했습니다. 작년 한해는 코인거래만 해서는 수익을 내기 정말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해외거래소 선물거래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굉장히 고위험이고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아니여서 예외로 하겠습니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계속 생겼습니다. 거래소에 있는 제 잔고는 줄어갔지만 작년 한해 새로운 프로젝트들의 에어드랍에 참여하면서 천만원 이상 수익을 봤습니다. 아래는 `22년 10월 부터 올해 7월까지 제가 받은 에어드랍 코인 내용인데요 받을 당시 기준으로 대략 1,300만원 정도 이익을 봤습니다.
- 수이($SUI) 300만원 / SUI 디스코드 가입자에게 초기 코인 구매 기회를 줬고 50달러를 투자해 1500개 SUI 코인 받음
- 앱토스($APT) 600만원 / 앱토스 테스트 노드(서버) 구축하고 일주일 정도 테스트 참여 450개 APT 코인 받음
- 아비트럼($ARB) 400만원 / 아비트럼 체인내 10만원 정도 ETH 입금, 각종 거래 활동 기여로 2750개 아비트럼 코인 받음
- 아캄($ARKHAM) – 30만원 / 아캄 사전이용신청만으로 200개의 아캄코인 받음
- 엘($L) – 30만원 / 트위터 유료기능 블루 사용자로(10달러) 에어드랍 신청 16,005,219개 엘토큰 받음
에어드랍 받는 방법?
에어드랍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지갑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코인을 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업비트만 사용하시는데 에어드랍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지갑이 필요합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각종 에어드랍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더리움을 메타마스크로 옮기는 게 첫번째입니다. 개인지갑 사용법은 다음에 업로드 하고 오늘은 대략적인 에어드랍 흐름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 제가 받은 에어드랍 내역을 보시면 알겠지만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클릭 몇번, 키보드 몇번 친게 다입니다. 보통 에어드랍은 자신들의 초기 프로젝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뤄집니다. 블록체인 거래기록은 모두 공개가 되고 알 수있기 때문에 개인지갑으로 한 활동들은 모두 네트워크에 기록됩니다. 프로젝트들은 사용자들의 이러한 활동을 파악하고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코인 에어드랍 계획을 세웁니다. 이때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코인을 배분할 지 결정하고 적격 지갑을 선정하는 것을 스냅샷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에어드랍을 발표하기 전에 미리 스냅샷을 찍고 에어드랍 계획을 발표합니다. 에어드랍 기준은 프로젝트 마다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프로젝트를 자주 사용하고 여러 기능을 쓰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올해 초 큰 이익을 안겨준 아비트럼 기준을 보면 얼마나 자주, 오래 거래를 지 했는지 거래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기준이었습니다. 활동 내역과 거래량이 많은면 많은 수록 더 많은 아비트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아비트럼 에어드랍 기준입니다. 아래 같은 활동은 업비트로에 코인이 있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고 개인지갑을 연결해 거래실적을 쌓아야 했습니다.
아비트럼 에어드랍 기준
- 브릿지 사용 : 아비트럼 또는 아비트럼 노바 체인에 일련의 자금을 입금했는지 유무
- 거래기간 : 서로 다른 두 달에 거래됨, 서로 다른 6개월 이내에 거래됨, 9개월 이내에 거래됨
- 트랙잭션 수
- 아비트럼 체인 내에서 4건이상 트렌젝션 혹은 4건 이상의 서로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
- 아비트럼 체인 내에서 10건이상 트렌젝션 혹은 10건 이상의 서로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
- 아비트럼 체인 내에서 25건이상 트렌젝션 혹은 25건 이상의 서로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
- 아비트럼 체인 내에서 100건이상 트렌젝션 혹은 100건 이상의 서로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
- 거래금액
- 아비트럼 체인 내에 거래의 총액이 1만 달러 / 5만달러 / 25만달러 이상인 경우
- 아비트럼 체인 내에 1만 달러 / 5만달러 / 25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
에어드랍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프로젝트가 에어드랍을 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에어드랍을 준다고 하고 돌연 입을 싹 닫는 프로젝트들도 있고 아무런 말도 없다가 갑자기 에어드랍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에어드랍은 후자에 속합니다. 에에드랍 계획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에어드랍을 발표하면 에어드랍만을 노리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정상적인 거래나 활동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생태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일반 사용자에게도 피해가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스냅샷을 먼저 찍고 에어드랍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에어드랍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잘 파악하고 미리 거래내역을 쌓아 가는게 중요합니다.
유망 에어드랍 프로젝트
아직 토큰이 나오지 않은 에어드랍이 기대되는 대형 프로젝트들 입니다. 아래 프로젝트들만 꾸준히 참여하셔도 올해 부터 내년까지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아래 프로젝트를 포함해서 유망한 코인들의 에어드랍 참여방법 가이드는 앞으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Mainet :
http://base.org (soon)
http://scroll.io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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